"미국의 NBC 방송사가 한국 여자골프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에 비유했어요. 마이클 조던, 찰스 바클리, 매직 존슨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뛴 원조 드림팀 말이에요. 그만큼 한국여자골프가 대단한 겁니다."
▲ 김재열(SBS 골프 해설위원) = 20일 저녁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박인비가 6타차 1위를 질주하자 한국 여자골프가 외신이 인정할 정도로 강하다고 소개. NBC TV는 오랫동안 미국 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해온 방송사로, 올림픽 관련 뉴스에 정통하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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