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자유로골프장과 온라인-필드 통합 이벤트를 연다고 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존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자유로컨트리클럽'과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결합한 ‘자유로 하나로 골프페스티벌 with 자유로CC’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유로컨트리클럽은 지난달 1일 오픈한 27홀 규모, 연천군 최초의 골프장으로 ‘대한’, ‘민국’, ‘통일’의 이름을 가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스크린 예선의 경우 11월 3일까지 골프존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단, G투어프로 각종 국내/외 프로골프협회 회원자격이 유효한 자는 시상불가), 전국 비전플러스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 예선을 치를 수 있다.
순위별, 등급별, 라운드 수에 따라 112명이 본선 진출 자격을 가지게 되며 예선 1위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고 순위별로 자유로컨트리클럽 그린피 면제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필드 본선의 경우 11월 4일 자유로컨트리클럽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린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걸렸다. 골프존 기획인프라본부 김천광 본부장은 “골프존이 대중제 골프장과 상생하고자 마련한 이벤트 형식의 대회”라며 “골프존은 지속적으로 골프장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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