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잡 알리오가 축구분석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 분석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스포츠잡 알리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축구 분석관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채용서비스 '스포츠잡 알리오(이하 스잡알)'가 축구분석 인재 양성을 위한 '축구분석 아카데미(Football Analyze Academy)'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19-4기는 서울과 수원, 부산 3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데이터 분석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통합 6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데이터분석 교육 과정은 K리그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레알 마드리드 유스 클리닉 등 다양한 해외 리그에 서비스를 제공 중인 비프로일레븐이 맡는다.
올해 초 K리그1 FC서울이 최초로 데이터분석관을 채용한 데 이어 최근엔 K리그2 대전시티즌 역시 데이터분석관을 채용해 관련 분야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대상은 만 17세 이상 축구에 관심 있는 자이며, 개강은 7월 첫째 주부터다. 수원은 비프로 사옥(매주 화요일), 서울은 광운대학교(매주 수요일)이며 부산은 온천장역 인근(매주 목요일)에서 이뤄진다. 교육 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수강료는 통합 6주 과정 36만 원이다.
접수는 오는 13일(목)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선착순이다. 스포츠잡 알리오 공식 카페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