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8)은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3개 대회에 출전해 마이어 LPGA 클래식 3위와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4위 등 톱10에 8번 진출했다. 지난 시즌 출전한 대회 중 5개 대회를 제외하고 상금을 수령하며 전인지는 세계 랭킹 39위, 상금 순위 25위(약 8억 9767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전인지. [사진=KLPGA]
전인지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55.66야드로 8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8.51%로 21위, 그린 적중률은 75.7%여서 11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69.63타로 7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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