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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무빙데이에 6타 줄여 공동 20위..선두는 리키 파울러
뉴스| 2023-07-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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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리이언 파머(미국)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공동 30위에 올랐다. 루키 김성현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61위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파울러는 이로써 2019년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우승후 4년여 만에 투어 통산 6승째에 도전하게 됐다.

애덤 해드윈(캐나다)은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는 5타를 줄였으나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먼데이 예선 통과자 피터 퀘스트(미국)는 이날 7타를 줄여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애런 라이(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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