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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0.57점 차로 세계랭킹 1위 루이스 추격
뉴스| 2014-08-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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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라게 된 박인비. 사진은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경기중인 박인비.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0.57점 차로 추격했다.

1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박인비는 평점 11.17점으로 1위 스테이시 루이스(11.74점)를 0.57점 차로 추격하며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박인비의 2위 도약으로 리디아 고(17.고보경)는 3위로 한 계단 물러났다. 하지만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격차는 0.52점 차에 불과하다.

한국선수중 세계랭킹 10걸에 든 선수는 박인비와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두명 뿐이다. 유소연은 순위 변동없이 9위를 지켰다.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에게 패한 브리태니 린시컴(미국)은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세계랭킹을 31계단이나 끌어 올려 3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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