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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 스페셜]최혜정 편-오버 스윙을 피하는 방법
뉴스| 2014-09-18 06:44

[헤럴드스포츠=최웅선 기자]골퍼라면 누구나 드라이버 티샷을 정확히, 그리고 멀리 보내고자 한다. 그러다 보니 백스윙 단계부터 힘이 들어간다. 힘이 들어가면 테어크 어웨이 단계에서 클럽 헤드가 목표방향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향하면서 오버스윙을 만들어 낸다. 그 결과 러프 지역을 지나 아웃 오브 바운즈(OB) 구역으로 날아가는 악성구질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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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둔 최혜정(30 볼빅)이 오버 스윙으로 인한 미스샷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줬다. 최혜정은 “드라이버 티샷을 멀리 보내기 위해 스윙을 크게 하다 보면 오버스윙을 하게 되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테이크 어웨이 단계에서 잘못된 동작이 나오기 때문”이라며 “오버스윙 방지는 정확한 테이크 어웨이에 정답이 있다”고 설명했다. ‘투어프로 스페셜’ 최혜정 편은 지난 겨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명문 골프장인 오렌지 트리 클럽에서 촬영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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