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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최경주 세계랭킹 동반 하락
뉴스| 2015-01-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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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배상문(29 캘러웨이)과 최경주(45 SK텔레콤)의 세계랭킹이 동반하락했다.

20일 발표된 월드랭킹에 따르면 배상문은 평점 1.8362점으로 세계랭킹 75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 주 73위 보다 두 계단 하락한 것이다. 최경주도 세계랭킹이 122위에서 125위로 3계단 하락했다. 배상문과 최경주는 지난 주 소니오픈에서 공동 51위와 공동 44위를 각각 기록했다.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노리는 두 선수로선 안타까운 행보다.

소니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지미 워커(미국)는 세계랭킹 13위에 올랐다. 워커는 지난 주 17위에서 소니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4계단 상승시켰다.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마틴 카이머(독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우승에 성공한 무명 개리 스탈(프랑스)은 세계랭킹을 251계단이나 끌어 올려 103위에 랭크됐다. 개리의 지난 주 세게랭킹은 354위였다.

한편 세계랭킹 10걸중 자리 변동을 한 선수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유일했다. 로즈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에 올라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서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자리바꿈을 했다.[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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