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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군, 3일부터 대만 전지훈련 실시
뉴스| 2015-0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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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히어로즈(넥센 2군)가 전력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난다.


넥센히어로즈 2군(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이 2월3일(화)부터 3월8일(일)까지 34일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가남대학교 야구장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전지훈련은 김성갑 2군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과 프런트 총 36명이 참석하며 투수 및 포수조가 2월3일(화), 야수조가 2월6일(금) 각각 11:00 OZ711편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전지훈련 동안 기본기 및 전술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전력강화와 동시에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노린다.

또한, 중국 세미프로 텐진 엘리펀츠를 비롯해 대만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 라미고 몽키즈, 퉁이 라이온즈, 형제 엘리펀츠 등과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8일(일) 귀국한다.

한편, 넥센히어로즈 주축선수들은 지난 1월16일(금)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전지훈련지로 출국했다. [헤럴드스포츠= 차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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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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