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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장하나 정재은 김지희와 후원 계약
뉴스| 2015-02-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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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후원 조인식에서 포즈를 취한 장하나와 BC카드 서준희 사장, 김지희, 정재은(왼쪽부터).<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장하나, 정재은, 김지희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BC카드는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사옥에서 서준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후원선수인 장하나를 비롯해 신규 영입한 정재은, 김지희와 골프단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BC카드는 KLPGA 통산 6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미국무대로 진출한 장하나와 국내 최고 수준의 계약조건으로 재계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국내와 JLPGA 풀시드를 획득한 정재은, 2012년 KLPGA 신인왕 출신인 김지희와도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BC카드는 장하나, 김혜윤, 이정민 등 기존 선수들과 정재은, 김지희가 새롭게 합류해 대규모 골프단을 운영하게 됐다. BC카드 서준희 사장은 "올해에는 새로운 식구들의 합류로 미국, 일본은 물론 국내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후원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2010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스타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골프명가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BC카드 고객들을 초청해 자사 후원선수와 함께 하는 갤러리 버스투어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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