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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 버바 왓슨 핑크 드라이버 100개 한정 판매
뉴스| 2015-04-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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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버바 왓슨(미국)이 사용하는 G30 핑크 드라이버가 27일부터 핑골프 한국 홈페이지 (www.pinggolf.co.kr)에서 판매된다.

2012년과 2014년 마스터스를 두 차례 제패한 왓슨에게 영감을 받은 핑크 드라이버는 총 50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에는 100개만 수입됐다. 핑크 드라이버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버바 왓슨 재단에 기부된다. 소비자 가격은 65만원.

버바 왓슨은 “나는 8살 이후로 쭉 핑 클럽을 사용해 왔다. 핑 골프는 내 체형과 스윙에 맞는 클럽을 제작하여 내가 골프 코스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한정판 G30 핑크 드라이버 판매를 통해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해 준 브랜드이다. 이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며 판매 수익금으로 전세계 불우 이웃과 특히 아동을 돕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버바 왓슨의 G30 드라이버는 헤드부터 샤프트까지 올 핑크색으로 제작되었으며 (G30 9도 / Pink Grafalloy Bi-Matrix X 샤프트 44.5” 사용) 이 드라이버를 사용해 그의 볼 스피드는 183.9mph , 평균 310.3야드의 비거리를 기록하고 있다. 똑같이 디자인된 한정판 G30 핑크 드라이버는 헤드의 크라운 부분에 터뷸레이터가 탑재되어 크라운 후방부의 공기저항을 감소시켜 헤드스피드가 향상되어 비거리가 증가되는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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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드라이버 판매 수익금 기부와 함께 왓슨은 2012년도부터 핑과 함께 300야드 날릴 때마다 300달러씩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현재도 모금비용을 꾸준히 암환자, 아동 병원등에 기부하고 있다.

최근 버바 왓슨 기금은 피닉스 아동병원에 기부되어 핑골프 동작 분석 연구소를 설립하는데 사용됐다. 이 연구소는 애리조나주에 최초로 개설된 유일한 소아 동작 분석 연구소로 선진 평가 기구를 사용하여 뇌성마비 등에서 초래된 부자연스런 동작과 보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검사하고 치료한다. 핑골프 존 솔하임 회장은 버바 왓슨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데 뜻을 함께 했으며 왓슨의 G30 핑크 드라이버를 선택한 골퍼들에게 미리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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