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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골프연습장 선택기준? 스크린 타석이 좌우한다
뉴스| 2015-05-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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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인구가 증가하며 계절과 관계없이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동호인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시설과 서비스에 공을 들이는 골프 연습장에는 골프 비수기에도 골프 연습을 위해 찾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골프 연습 문화가 전문적인 실력 증진에 초점이 맞춰지며, 놀이를 위한 스크린골프의 활용 뿐만 아니라 스포츠로서 실력 증진을 위해 골프연습장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시설 및 서비스가 관건인 실내 골프연습장은 이에 따라 시설 업그레이드와 고객 만족을 위한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서비스) 경영에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최근 실내 골프연습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타석스크린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생활밀착형 골프 문화의 정착을 모토로 삼고 있는 비주얼골프 역시 다르지 않다. 자사의 골프시스템을 적용한 스크린타석 골프 연습장 증가의 이유를 ‘고객에 요구’에서 찾고 있다.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실내 골프연습장을 찾는 동호인이나 골프 애호가들이 직접적으로 ‘타석스크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느냐?’, ‘몇 대 설치 되어 있느냐?’를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시설 사업인 골프연습장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고객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시장 논리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비주얼골프는 초고속카메라를 장착한 타석스크린 시스템을 기반으로 타구의 방향과 속도를 감지하기 위한 하이테크 기능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인공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3D 그래픽 구현으로 높은 퀄리티의 실제감까지 부여해 실내 골프연습장의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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