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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후원금 전달
뉴스| 2015-10-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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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의 선행이 화제다. 울산 모비스 농구단은 지난 5일 현대모비스 사옥에서 대한장애인농구협회(회장 김장실)에 휠체어 농구발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남경민 사무국장, 울산모비스 농구단 이도현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소 장애인 체육 지원 및 휠체어 농구대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해 온 울산 모비스 농구단은 2014 KBL Family 프런트 우수상 시상금을 장애인 체육의 꽃인 ‘휠체어 농구’의 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 남경민 사무국장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 진출권 확보를 위해 '2015 아시아-오세아니아존 지역예선전'에 참가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휠체어농구 남자국가대표팀을 위해 아주 뜻 깊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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