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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여자오픈 특집] 김해림 “기부하니 오히려 성적이 좋다”
뉴스| 2016-06-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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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달걀을 먹었다고 ‘달걀골퍼’라는 별명을 가진 김해림(27 롯데)이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첫날 목에 담이 걸린 상태에서 선두권 스코어를 냈다.

김해림은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 유럽-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 60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첫날 3언더파 69타 선두로 뛰어올랐다.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뒤 후반에 파3 17번 홀에서 버디 한 개를 추가했다. 담이 걸린 상태에서 좋은 성적을 낸 이유. 그리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그녀의 골프 철학을 들어보자. [헤럴드스포츠(청라)=채승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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