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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김지연, 손쉽게 16강
뉴스| 2016-08-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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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이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김지연(세계 랭킹 7위)이 16강에 안착했다.

김지연은 8일(한국 시간) 브리잘 리두에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에서 베트남 은구엔티레중(세계 랭킹 30위)을 15-3으로 손쉽게 꺾었다.

김지연은 1회전에서 과감한 공격을 연달아 성공하면서 8-3으로 앞섰다. 이어진 2회전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의 공격을 무기력하게 만들면서 시간과 비례해 줄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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