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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최정, 첫 타석서 선제 솔로홈런 ‘시즌 29호’
뉴스| 2016-08-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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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최정이 시즌 29호 홈런을 때려내며 30 홈런 고지에 근접했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승부의 균형을 깨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최정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상대 선발 유희관의 2구째 129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9호 홈런.

SK는 최정의 솔로포를 앞세워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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