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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오픈 카토네 선두, 신지애-이지희 4타차 4위
뉴스| 2016-10-01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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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가토네가 30일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선두로 뛰어올랐다. [사진=J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신지애(28 스리본드)와 이지희(37)가 일본여자프로골프 메이저인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2라운드에서 4타차 공동 4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도치키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 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면서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로 이날 2언더파 69타를 친 이지희 등과 함께 공동 4위다.

호리 가토네(일본)가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4번과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로 총 4언더파 67타를 치면서 한 타차 선두(5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2위인 아마추어 나가노 미노리(일본)는 4언더파 138타다.

김하늘(28 하이트진로)이 이븐파 142타, 공동 8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이날 1타를 잃어 5오버파 147타로 전미정(34 진로재팬)과 함께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총 64명이 컷을 통과했으며 한국 선수는 10명, 31명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중에는 10명이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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