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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14R] '손흥민 추가골' 토트넘, 스완지에 2-0 앞선 채 전반 종료
뉴스| 2016-12-0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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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좌)이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AP 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전반 막판 리그 5호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 2016/17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스완지시티(이하 스완지)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경기 시작과 함께 토트넘이 스완지를 강하게 위협했다. 경기 중반까지 볼 점유율을 높게 끌고 올라갔지만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전반 막판 균형이 깨졌다. 전반 38분 델리 알리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성공하면서 앞서나갔다. 이후 토트넘은 공격의 고삐를 더 당겼다. 에릭센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손흥민이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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