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7 시즌을 함께 할 시즌티켓 회원 모집에 나선다.

NC는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2017 시즌티켓 회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C의 2017년 시즌티켓은 개인과 법인 모두 구매 가능하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지정 좌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풀(Full 72경기), 주중(화·수·목 31경기), 주말(금·토·일 41경기)권으로 구성됐다.

시즌 티켓 가격은 시즌권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좌석에 따라 최대 50%에서 최소 15% 할인된 가격으로 홈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 시즌회원은 회원카드를 포함, 구매 좌석에 따른 각종 가입선물이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법인 시즌티켓 회원은 외야응원석과 외야테이블석 구매가 불가능한 대신 스카이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 단체의 성격에 최적화된 혜택으로 기업로고가 삽입된 좌석네임태그를 비롯해 야구장 내 스폰서월에 기업로고를 새길 수 있다. 또, 스카이박스와 팬덕아웃존 할인권도 주어진다.

NC 다이노스의 2017년 시즌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전년도 시즌티켓 회원이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팬은 2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풀 시즌권을,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는 모든 권종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구단 홈페이지와 마케팅팀(055-608-8240, 8262)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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