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17시즌 갤러리 만족도 향상을 위한 모바일 참여 이벤트인 ‘KLPGA 스탬프투어 with 까스텔바쟉’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KLPGA 스탬프투어 with 까스텔바쟉’은 갤러리 프라자 인근에 위치한 스탬프투어 안내 보드에 찍혀 있는 QR 코드를 찾아 모바일로 인증하고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KLPGA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하며,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한 후 스탬프투어 페이지로 접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KLPGA는 본 이벤트에 참여한 갤러리를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2017시즌 동안 스탬프를 가장 많이 모은 No.1 갤러리 1명에게는 2018시즌 KLPGA투어 전 대회장 입장이 가능한 ID카드 2매, 2017 KLPGA 대상 시상식 초대권 2매, 30만원 상당의 KLPGA 패키지 1세트와 더불어 100만원 상당의 까스텔바쟉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매 대회별로 이벤트에 참여한 갤러리 중 추첨으로 20명을 선정해 KLPGA 선크림과 함께 까스텔바쟉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를 후원하는 까스텔바쟉에서는 모자, 우산, 까스텔바쟉 상품권 등 약 4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KLPGA는 본 이벤트를 통해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에게 스탬프를 모으는 색다른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재방문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KLPGA는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KLPGA 챔피언십에서 KLPGA 존을 운영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KLPGA는 2017시즌부터 KLPGA 공식 캐릭터 케이를 이용해 ‘KLPGA 스탬프투어 with 까스텔바쟉’, KLPGA 공식 매거진인 ‘KLPGA members’의 필드해시태그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골프 팬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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