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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스페셜 30회차, "두산, LG에 우세 예상"
뉴스| 2017-05-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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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23일(화)에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LG-두산전에서 46.32%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LG는 37.35%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6.32%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2~3점)-두산(4~5점) 항목이 6.33%로 1순위를 차지했다.

리그 4위 두산과 이를 2게임차로 앞서고 있는 3위 LG의 주중 3연전이 잠실에서 열린다. 두산은 지난 주말 선두 KIA와의 3연전 싹쓸이를 포함해 4연승으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3전 전승으로 LG가 앞서고 있지만, 토토팬들은 5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이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2경기 롯데-SK전에서는 45.33%가 홈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고, 36.78%는 원정팀 SK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7.90%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가 6~7점, SK 2~3점(6.92%)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넥센-NC전에는 41.82%가 NC의 승리를 내다봤다. 넥센의 승리는 39.57%, 같은 점수대는 18.6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양팀 모두 4~5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6.83%)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3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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