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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6연패,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 "첨단 리커버리 시스템 도움됐다"
뉴스| 2017-10-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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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이스큐브 최영하 대표, 이혜진 선수, 저스트핏코리아 김선기 이사. [사진=저스트핏코리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충북 음성에서 개최된 2017 전국체전에서 사이클 국가대표 이혜진(25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사이클 500m 독주 부문 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이혜진은 2015 트랙월드컵 경륜 경기에서 한국 단거리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명실상부 국가대표 에이스다. 이혜진은 사이클 500m 독주 한국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이혜진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아이스튜브, 저스트핏코리아 EMS 트레이닝을 통해서 컨디션 회복과 부상방지를 위한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국체전에는 선수 컨디셔닝 지원활동을 위해 대한트레이너협회(KTA) 봉사단(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트레이너 등) 30여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혜진은 “대회 기간 내내 진행된 리커버리 프로그램이 부상방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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