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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제압하고 4연승 질주
뉴스| 2018-01-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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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사진=KOVO]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제압하고 선두를 질주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9)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올리며 14승 7패, 승점 45로 2위 삼성화재(승점 40)과 격차를 벌렸다. 반면 우리카드는 크리스티안 파다르가 25득점으로 홀로 분투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하며 패배했다.

1세트부터 양 팀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9-9 상황에서 우리카드가 파다르와 신으뜸을 앞세워 한 발 앞서나갔다. 현대캐피탈은 21-23까지 끌려갔지만, 차영석의 속공과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송준호의 퀵오픈으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하고, 우리카드의 범실로 1세트를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이후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2세트 초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문성민, 노재욱이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22-18로 달아나고, 안드레아스와 차영석이 득점을 올리며 2세트를 장식했다.

3세트 우리카드는 초반 조근호의 득점과 파다르의 서브에이스로 7-4 반격했다. 하지만 우리카드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신영석의 서브에이스, 우리카드의 범실에 박주형의 블로킹을 묶어 10-10 균형을 맞췄다. 이후 박주형의 활약으로 15-13을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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