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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KPGA와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 위한 MOU 체결
뉴스| 2018-01-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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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식에 참석한 KPGA 양휘부 회장(왼쪽)과 (주)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주식회사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손잡았다.

골프존은 15일 오후 3시 KPGA빌딩에서 KPGA와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 한해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대회를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시스템에 구현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골프존의 박기원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 양휘부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KPGA 코리안투어 콘텐츠의 정보를 활용한 신규사업 창출 및 참여 프로그램 개발,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스크린골프대회 및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유치와 연계한 사업 방안 창출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골프존 김천광 상무는 "이로써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장에서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존 시스템에서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KPGA 투어와 동일 코스에서의 스크린 골프대회에도 참가해 프로 골프 선수와 자신의 스코어를 비교하며 더욱 즐거운 골프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필드 골프와 스크린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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