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2018 스포츠토토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 [사진=케이토토]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지난 24일 한국YMCA와 함께하는 '2018 스포츠토토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와 한국YMCA가 생활체육과 스포츠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 기회를 확장하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지역 아동센터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비롯한 탈북 및 소외계층, 다문화 아동청소년 등 총 145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견학을 시작으로 스키 강습과 명사특강 및 나의 미래 설계하기, 동계올림픽 골든벨, 그룹별 요리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동계스포츠와 더욱 친근해졌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개최국이자 빙상 강국의 청소년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케이토토는 건전한 청소년 스포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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