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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CC, KLPGA 토백이 점프투어 조인식
뉴스| 2018-04-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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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백이 점프투어 조인식에 참석한(좌측부터) Knb홀딩스 김태원 대표이사, 백제CC 이재진 사장, KLPGA 이영미 부회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충남 부여의 백제컨트리클럽이 2부 드림투어를 후원하던 데 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3부 투어 4개까지 후원한다.

백제CC와 KnB 홀딩스는 11일 KLPGA와 함께 ‘KLPGA 2018 토백이 점프투어’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점프투어 5차전에서 8차전까지 총 4개 대회(대회당 총상금 3천만 원)로 열리며, 4개 대회 총상금액은 1억 2천만 원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백제 컨트리클럽 이재진 사장은 “지난 2016년부터 드림투어를 개최했던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점프투어까지 개최하게 됐다.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백제 컨트리클럽이 되겠다”는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처음으로 KLPGA 대회를 개최하는 KnB 홀딩스 김태원 대표이사 역시 “올해부터 국내 여자골프의 전설들이 함께한 챔피언스투어와 더불어 세계 여자 골프의 화수분인 점프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KLPGA와 함께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영미 KLPGA 부회장은 “KLPGA를 위해 대회 개최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백제 컨트리클럽과 생활 속의 필수 앱, 토백이로 사랑 받는 KnB 홀딩스와 함께 점프투어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를 이끌어갈 KLPGA 투어의 주춧돌인 점프투어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최고의 대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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