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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벤투호 2기 발표, 석현준,박주호,조현우 합류...박지수 깜짝 발탁
뉴스| 2018-10-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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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A매치에서 인상적인 축구를 선보였던 벤투 감독,[사진=KF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파울루 벤투(49) 감독이 2기 소집 멤버를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우루과이와 파나마의 경기에 나설 남자 성인대표팀 25인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데뷔전이었던 9월 A매치 명단과 비교해 4명의 새 얼굴을 포함시키며 변화를 줬다. 부상 중인 지동원의 대체자는 석현준이었다. 석현준은 2016년 10월 카타르전 이후 2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부상과 이적 등으로 지난 2년 간 팀을 4번이나 옮긴 석현준은 프랑스리그인 랭스에 정착해 지난 30일(한국시각) 보르도와의 경기에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다.

석현준은 벤투 감독이 친선경기를 통해 전술에 맞는 선수인지 실험해볼 가능성이 크다.벤투 감독은 앞서 9월 A매치 코스타리카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선수가 소속팀에서 본인이 희망했던 것보다 출전 기회를 적게 얻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필요하면 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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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에서 다시 대표팀에 합류한 조현우. [사진=KFA]


부상에서 회복한 박주호와 조현우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지난 6월 스웨덴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박주호는 지난달 26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벤투 감독은 곧바로 박주호를 호출했다. 부상으로 9월 A매치 명단에서 중도 하차했던 조현우도 다시 부름을 받았다.

경남의 수비수 박지수는 이번 벤투호에 깜짝 발탁됐다. 박지수는 탄탄한 수비로 경남이 리그 2위를 달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나머지는 지난 1기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기성용, 황의조, 이재성 등 지난 9월 A매치에 뛰었던 17명이 그대로 선발됐다. 1기 멤버였던 윤영선, 윤석영, 주세종, 지동원은 10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됐다.

A대표팀은 8일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소화한 뒤 12일 우루과이(서울월드컵경기장), 16일 파나마(천안종합운동장)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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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A매치에 나설 25인 명단. [사진=KFA]


■ 10월 A매치 소집명단(25인)

GK :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조현우(대구)

DF : 김민재 이 용(이상 전북) 박지수(경남) 홍 철(수원) 박주호(울산) 김문환(부산) 김영권(광저우 헝다) 정승현(가시마앤틀러스) 장현수(FC도쿄)

MF :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인범(대전)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사드) 이승우(헬라스베로나) 남태희(알두하일) 이진현(포항)

FW : 문선민(인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황의조(감바오사카) 이재성(홀슈타인킬) 석현준(랭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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