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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경남FC, 김승준-이영재 영입
뉴스| 2019-01-0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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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합류한 김승준. [사진=경남FC]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민태 기자] 2019년 ACL에 출전하는 경남이 울산에서 미드필더 김승준, 이영재를 영입했다.

경남FC는 5일 김승준과 이영재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2018 K리그1 2위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낸 경남은 울산에서 동갑내기 김승준과 이영재를 데려오며 미드필더진을 보강했다.

숭실대를 거쳐 2015년부터 울산에서 활약한 김승준은 측면 미드필더 자원으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를 주특기로 활용하는 선수이다. 섬세한 볼 컨트롤을 기반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 수 있는 자원이다. 김승준은 “2018년 경남이 좋은 성적을 냈다. 2019년에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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