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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전예성 드림투어 12차전서 생애 첫 우승
뉴스| 2019-08-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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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 승리의 V자를 그려 보이는 전예성.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전예성(18)이 ‘KLPGA 2019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예성은 13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정상에 올랐다.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친 전예성은 이날 1번 홀(파4)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홀에서 버디 7개를 잡아 우승했다.

전예성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11차전까지 50위였던 상금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리며 정규투어 티켓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전예성은 “우승을 확정한 18번 홀에서는 괜찮았는데, 인터뷰하면서 아버지를 떠올리니 눈물이 조금 났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아버지, 가족 그리고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예성은 ‘KLPGA 2017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며 준회원 실기테스트를 면제받고, 지난 5월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점프투어 1차 대회(1~4차전)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정회원으로 승격해 6월부터는 드림투어에서 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

전예성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 프로님을 롤모델로 삼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상금순위 20위 이내로 시즌을 마쳐 정규투어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열린 ‘KLPGA 2019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과 7차전’에서 우승하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송가은(19)을 필두로 이주은2(20), 강지선(23), 이주미(24)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한지원(18)과 2016년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의 배소현(26), 그리고 KLPGA 문을 두드리고 있는 수이샹(20)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무안 컨트리클럽과 ㈜한성에프아이 올포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20일(화) 19시 30분부터 녹화 중계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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