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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김민수, 29일 지투어 6차 결선
뉴스| 2019-09-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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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어 6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 왼쪽부터 김민수, 민덕기. 김홍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김홍택과 김민수가 오는 29일 스크린프로골프의 제전인 2019삼성증권 지투어(GTOUR) 6차 대회(총상금 7천만원)에서 격돌한다.

골프존은 22일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6차 결선 대회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해비치 남양주CC로 진행된다.

이번 지투어 6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5차 대회 당시 힘겨운 1라운드를 이겨내고 2라운드에서 보기 하나를 제외하고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을 차지한 김민수가 참가한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 1라운드를 1위로 마쳤으나 2라운드에서 끝까지 점수를 유지를 못 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한 민덕기, 지투어 공식 장타자 김홍택 역시 참가해 우승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2019 삼성증권 지투어 6차 결선 대회에는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함께 결선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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