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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의 골프영어] (68) 샷이 녹슬었습니다
뉴스| 2020-02-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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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골프도 연습이 중요합니다.


연습하면 숙달이 됩니다(Practice makes perfect).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개인의 연습이 중요합니다만, 골프만큼 연습의 정도에 따라 결과가 예민한 경기도 없을 겁니다. 연습이나 레슨과 관련된 핑계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녹이 슬었습니다. I am in rust.
* rust “녹(명사), 녹슬다(동사)”, rusty “녹슨”

오랫동안 안 쳐서 솜씨가 녹슬었습니다. I got rusty because I haven’t played for a long time.
이상합니다. 어제 연습장에서는 공이 잘 맞았습니다. It’s so strange. I hit all the good shots on the practice range yesterday.
연습장에서 볼을 치고 있을 때 감이 왔습니다. 그런데 감이 오늘 사라져 버렸습니다. I was hitting balls on the driving range yesterday, it clicked. But, it’s gone today.
* to click “1) 마우스로 클릭하다 2) 불현듯 이해가 되다 3) 즉시 좋아하게 되다”, 즉 여기서는 2)의 뜻.

지난 주에 연습해서 칼을 갈았다면 잘 쳤을 겁니다. If I practiced last week and got sharp, I might play better.
올해 들어 처음 칩니다. It’s my first time playing this season.
어제 스윙 레슨을 받아서 오늘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I can’t do anything right today because I took a swing lesson yesterday.

*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2020년) 등 총 8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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