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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Swing] '세계랭킹 8위' 이민지의 드라이버 스윙
뉴스| 2022-02-10 06:24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호주교포 이민지(26)은 지난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8개 대회에 출전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 등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출전한 대회 중 2개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이민지는 세계여자골프랭킹 8위, 상금 랭킹 4위(약 18억 4462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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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LPGA 상금 랭킹 4위를 차지한 이민지. [사진=KLPGA]

LPGA 투어에 2015년 데뷔한 이민지는 데뷔 시즌에서 킹스밀 챔피언십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후 2016년 롯데 챔피언십과 블루베이 우승과 2018년 볼빅 챔피언십, 2019년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투어 6승을 기록 중이다.

이민지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62.71야드로 4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4.41%로 62위, 그린 적중률은 74.71%여서 17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0.32타로 22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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