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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 박세리와 함께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나서
뉴스| 2022-03-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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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가 박세리와 함께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을 실시한다. 이상은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장 위탁운영사 이도(YIDO)의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 D)가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와 함께 전국 단위의 골프 꿈나무 육성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시한다.

클럽디는 2일 올해부터 박세리와 함께 골프를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클럽디 꿈나무’ 사회 공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들과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통하여 다양한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남녀투어 프로 10여 명이 꿈나무들의 코치로 나서 사회공헌을 함께 한다.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도전 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클럽디 골프장이 위치한 지역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목적이다. 따라서 충북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36홀), 경남 클럽디거창(27홀) 등 클럽디 4개 골프장에서 전국 단위로 동시에 연 3회 진행된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식사 및 숙박 등을 포함한 교육 관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내 단체급식업계 선두 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역시 금번 사회공헌 취지에 동참하여 교육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도 골프장 이동 등 교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8~10명을 선발하게 되며, 기수당 최대 40명, 연간 120명의 꿈나무들이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첫 교육 대상인 1기 접수는 14일부터 4월13일까지이며, 1기 교육은 4월30일부터 주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디 홈페이지 및 클럽디 인스타그램 등 클럽디 꿈나무 안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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