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경훈 세계랭킹 45위서 39위로 6계단 상승
뉴스| 2022-08-22 16:31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페덱스컵 최종전에 진출한 이경훈(사진 31)이 세계랭킹을 45위에서 39위로 끌어올렸다.

22일 발표된 남자골프 월드랭킹에 따르면 이경훈은 페덱스컵 2차전인 BMW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덕에 세계랭킹 포인트 2.6598점을 기록해 지난 주 45위에서 39위로 6계단 상승했다. 이경훈이 세계랭킹 4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MW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한 임성재(24)는 세계랭킹 19위에 올라 일주일 만에 한국선수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 주 19위였던 김주형(20)은 BMW챔피언십의 부진으로 20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두 선수는 다음 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리는 2022 프레지던츠컵에 자력으로 세계연합팀 멤버로 출전하게 됐다.

BMW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세계랭킹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시켰다. 종전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캔틀레이와 자리바꿈을 했다. 세계랭킹 1,2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제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sport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