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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공동 5위
뉴스| 2023-09-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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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양용은(사진)이 PGA투어 챔피언스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시즌 7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양용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스티븐 알커(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예스퍼 파네빅(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4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자이디는 18번 홀(파5)에서 치른 4차 연장에서 파를 잡아 더블보기를 범한 레너드를 제쳤다. 자이디는 이로써 지난해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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