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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노예림 조 다우챔피언십 첫날 공동 6위
뉴스| 2024-06-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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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공동 선두에 나선 인뤄닝(왼쪽)가 아타야 티티쿤 조.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아림-노예림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챔피언십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김-노 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섬 방식으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LPGA투어 경기중 유일한 단체전인 이번 대회는 1, 3라운드는 공 하나로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방식으로 치르며 2, 4라운드는 두 명이 각자의 볼로 플레이한 후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집계하는 포볼 방식으로 치른다.

인뤄닝(중국)-아탸아 티티쿤(태국) 조는 6언더파 64타를 때려 짠네티 완나센-짜라위 분짠 조(이상 태국), 앨리 유잉-제니퍼 쿱초 조(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지난 해 신인왕 유해란은 루키 이소미와 짝을 이뤄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9위로 출발했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2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일본) 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 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은 교포 선수인 제니퍼 송(미국)과 짝을 이뤘는데 3오버파 73타로 공동 59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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