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비에벨 듄스, 7~8월 EDM파티 연다
뉴스| 2024-06-28 14:48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최초로 골프장에서 열리는 EDM 축제가 한 여름 밤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드 달간에 걸쳐 뜨겁게 펼쳐진다.
이에 따라 여성골퍼와 MZ들의 성지로 알려진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한 여름 밤 EDM 리듬에 맞춰 뜨거운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라비에벨 측은 듄스코스를 젊은이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7주간에 걸쳐 MZ와 가족 동반의 EDM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일요일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7주간에 걸쳐 EDM 파티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매주 ‘EDM 파티’에 참석하려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신청자 120명에 한해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동시 티오프인 ‘샷건’ 방식으로 열린다. 이후 오후 6시에 모든 라운드가 끝난 후, EDM파티 행사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여름 밤의 뜨거운 댄스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 7주간에 걸쳐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댄스夜! 듄스야’는 간단한 시상식과 초청 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라비에벨 듄스 파티에 참석하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 역시 취지가 좋고 골프장에 젊은 골퍼의 열기로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재능기부를 쾌히 수락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 홍보를 하기도 전에 이미 3주차까지 예약이 끝났고 나머지 회 차도 예약률이 뜨겁다는 것이 골프장 측의 설명이다.

자선과 함께 하는 EDM 파티 축제에 출연하는 초특급 가수들은 첫 번째 주자로 7월 14일 키썸이 나선다.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키썸은 힙합 여전사로 평가받고 있다. 7월21일은 DJ DOC 멤버 김창렬이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진정한 힙합의 세계를 선사한다,

7월 28일엔 락 발라드의 대명사 정동하가 출연하며, 8월 4일은 R&B의 황제 김조한이 빠른 비트의 선율을 보일 예정이다, 8월 11일엔 코오롱 출신 힙합 래퍼 김희수가 출연하며, 8월 18일엔 ‘오빠’ ‘머니’ ‘아줌마’ 등의 댄스곡으로 알려진 왁스가, 8월 25일엔 트롯 EDM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박군이 출연한다. ‘듄스夜, 댄스야!’에 참석을 원하는 골퍼는 (033_245-7100 듄스 예약실로 신청하면 되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sport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