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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 기업가정신 확산·진흥유공 표창
뉴스| 2022-1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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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2022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장 표창을 수상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김창완 창업지원단장이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 행사에서 기업가 정신 확산과 진흥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단장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창업강좌 4배 확대, 교수창업자 10명 발굴, 389명 고용창출, 대학원에서 157명의 창업전문가를 배출했다.

김창완 단장은 "계명대는 1998년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고 창업대학원, 창업교육센터 등 대학 내 창업교육 및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창업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카우프재단이 지원하는 '세계기업가정신 주간(GEW2022,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Korea 2022)'은 지구촌 기업가 정신 확산과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다.

매년 11월 전 세계 200여 개 이상 나라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행사를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와 기업가정신학회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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