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 독도사랑운동본부 감사패 수상

지난 29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독도사랑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에서 최병욱(왼쪽)국토부 노조위원장이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국토부 노조 제공)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독도사랑운동본부 자문위원)이 지난 29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독도사랑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독도현지를 수차례 방문하는등 영토수호에 앞장서 오며 독도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다방면에서 독도 알리기에 앞장 서왔다.

이날 최병욱 위원장을 비롯해 강석호 1대 총재, 성일종 국회 의원(2대 총재), 남한권 울릉군수와 함께 공로패를 받았다.

최 위원장은 “우리 국토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독도를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며 “특히 경북 포항 출신으로 독도를 늘 가까운 섬으로 인식하고 살아왔다. 감사패를 받게돼 영광스럽다. 앞으로 우리땅 독도 알리기에 더욱더 힘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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