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해양과학관, 닮고 싶은 선·후배 선정 …조직 분위기 개선·직원 만족도 향상 기대
뉴스| 2024-04-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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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전 직원 대상 '닮고 싶은KOSM'을 선발후 당사자에 한해 연말 상을 준다고 29일 밝혔다.

직장 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으로 역동성과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과학관에 따르면 닮고 싶은 OSM'은 우수한 리더십과 업무역량, 인성 등을 가진 우수 인재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과학관은 우수 인재를 발굴해 단기적으로는 직원 동기부여와 활력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기관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이번 제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닮고 싶은KOSM인은 2024년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발된 직원의 우수 역량을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공감·소통 교육, 계층별 리더십 교육 등을 심도있게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포상제도는 우리 직원 모두의 투표로 선정되기에 그 상의 가치가 남다르다""앞으로 닮고 싶은 선·후배상을 비롯해 조직 분위기 개선 및 직원 만족도 향상 등 조직의 역동성과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편 과학관은 김외철 관장 취임 이후 출근길 하이파이브 인사, 칭찬릴레이, 이달의 생일자 축하모임, 미래관장 회의 등 존중과 배려가 우선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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