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SK스페셜티, 영주 영광여중서 진로체험교육'호응'
뉴스| 2024-05-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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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페셜티 영주 영광여중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SK스페셜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SK
스페셜티(사장 이규원, www.skspecialty.com) 9일 영광여중 학교와 강당에서 1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했다.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날 진로체험교육은 1교시 특수소재산업 및 진로 소개, 2교시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SK스페셜티는 영광여중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직원 11명을 강사단을 꾸렸다.

영광여중 손호성 1학년 부장 교사는 “SK스페셜티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니 보다 현실감이 있었고, 특히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SK스페셜티의 진로체험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왔다.

초등학생에게는 문화/과학 교실, 중학생에게는 경영 시뮬레이션 보드 게임, 고등학생에게는 화학, 화공, 경영 분야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각각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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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페셜티가 영주 영광여중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K스페셜티 제공)


진로체험교육에는 영주제일고, 경북공고, 봉화고, 문경서중 등 18개 학교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K스페셜티 진로체험교육 담당자 김수안 PL교육 현장에서 지역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을 원하는 목소리를 많이 듣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진로 체험은 작은 시도이지만, 이러한 소통을 통해 향후 청소년들의 지역 내 취업과 정주를 유도하고, 기업은 인재를 얻는 장기적인 효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스페셜티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체험사이트 꿈길에서 경북 영주시로 지역설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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