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6월10일~7월31일 까지 온라인 접수
뉴스| 2024-05-16 10:47
이미지중앙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공모 포스터(예천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 경북 예천군은 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작품을 오는 610일부터 731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부터 총상금 5000만 원이 걸린 이 공모는 영화와 숏폼(short form)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시대적 트렌드로 각광받는 숏폼 부문을 신설해 젊은 세대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영화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군은 설명했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는 매년 10개국 이상에서 500여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 작품성이 뛰어난 수상작들이 매년 탄생하고 있다.

수상 후보작은 830일 발표되며, 1012일 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 신설된 숏폼 부문을 통해 국내·외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새롭게 출범한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