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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회 삼성현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뉴스| 2024-05-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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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현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경일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북도태권도협회와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한다.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태권도 선수와 학부모, 임원진 등 약 2500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개회식에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회를 주관한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 경산시태권도협회 정연준 회장 등 태권도 단체 임원진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 "자체 발광 항성 도시 경산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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