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영주시, 21일부터 시민건강 체험마당 야간 운영…22일 야간걷기 행사 진행
뉴스| 2024-05-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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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험마당에 시민들이 선비체조를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
=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 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배고개 둔치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15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을 운영한다.

올 해로15회째 이어지는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마당에는 시 보건소,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병원 및 지역 내 관계기관 등이 현장에 나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실천, 생활건강 등 30여 개의 체험 부스와 건강문화 공연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야간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등 진료상담과 혈압 및 당뇨, 빈혈,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등 건강관리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2일 오후 8시에는 야간걷기 행사를 진행해 걷기의 중요성 홍보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아름다운 서천도 걷고, 건강도 챙기는 시민건강체험마당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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