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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오는 24일 견본주택 오픈…1098가구 공급
뉴스| 2024-05-2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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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야경 투시도.[두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두산건설이 대구 북구 학정동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의 중대형평면으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곳 입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동구 혁신도시 20분, 달서구 성서공단 15분을 포함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위에 칠곡 경북대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이 있어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191㎡ 중대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선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 단지설계로 풍부한 채광을 고려했다.

또 준공 후 2년 간 아파트 정문부터 학교까지 원스톱으로 갈 수 있는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는 최소 5억3000만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2년 전 인근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이다. 여기에 전 평형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안심 통학 환경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은 분양가 상승 기조 속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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