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영주 시민건강 체험마당 성황리에 마무리…3일간 시민1만2000여 명 참여
뉴스| 2024-05-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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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체험마당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체험 부스마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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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시민건강 체험마당에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체험으로 건강정보를 얻을수 있어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시민건강체험마당이 시민들게 건강행사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호을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3일 간 영주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열린 '15회 시민건강체험마당'은 보건의료단체와 병원, 대학, 유관기관 등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이 북적였다.

특히, 의사회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경사회가 운영한 갑상선초음파와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시력검진 등의 체험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끝이지 않았다.

또 지역내 3개 요양병원과 한방병원은 고품격 진료와 상담, 대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은 물리치료 서비스와 맛사지 봉사 등을 펼치면서 수준 높은 건강체험 행사운영에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 3개 어린이집(보현, 풍기, 우리)아이들의 율동 및 청소년공연기획단체(W.A.A) 소속 청소년들의 댄스공연, 올해 첫 선을 보인 스피닝, 트럼펫공연 등은 건강 체험마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들께 알찬 건강 정보와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드릴 수 있었다""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시민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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