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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 진행
뉴스| 2024-05-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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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위크 이미지.[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아울렛은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오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상반기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실제로 지난해 '서프라이스 위크' 행사 기간 중 대구지역 롯데아울렛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 이상 신장하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액 할인권 및 롯데상품권 프로모션과 함께 지역 업체들을 초청해 상생 행사를 진행하며 풍성하게 꾸몄다.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는 스포츠부터 리빙 상품군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하며 기존 아울렛 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 뉴발란스 등이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만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갓성비 특가찬스'상품들이 준비돼 있으며 대표 상품인 '아이더'의 '노블 남성 티셔츠'는 1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더불어 서프라이스 위크 기간 중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 패션 브랜드와 함께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달 30일부터 6월 6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DGFC) 소속 6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코리언블루 아람, 주르아르디, 카키바이, 루부, 빗살무늬, 보니따연수다. 천연염색 제품부터 인견 원피스, 리넨 의류 등 패션 및 잡화 상품을 판매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아울렛을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풍성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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