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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 식품박람회 다음달 5일 화백컨벤션센터서 개막
뉴스| 2024-05-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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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다음달 5~7일까지 3일간 보문단지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도 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를 주제로 열리며 도내 먹거리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주제 전시관과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포토존, 휴게공간 등이 설치되고 관련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미래형 주방 K-키친 홍보, 조리형 로봇 소개, 해외에서 인기 있는 스트릿푸드 시식, 우수 식품 전시·판매,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 근절 홍보가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전국 제과제빵 및 공예 경연대회,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나만의 김밥 요리대회 등이 펼쳐진다.

경주시는 원데이클래스와 비건 디저트 체험관을 운영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바람떡 만들기, 콩과 두부를 활용한 비건 도시락 쌈밥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미래형 주방 K-키친 소개와 로컬의 세계화 K-food 트랜드를 전시하는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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