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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2024 대구 앞산 축제 참여 '호응'
뉴스| 2024-05-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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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축제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25일부터 26까지 2024 대구앞산축제에 참여해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 운영으로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남구 구민체육광장 및 강당골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4 대구앞산축제는 대구 시민의 힐링 쉼터인 앞산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홍보 부스와 다양한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청년 및 신중장년에게 HiVE센터의 주요 사업운영 및 성과,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평생학습교육과정 등을 공유하며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 편백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샌딩, 우드버닝, 오일링 등 직접 편백도마를 만들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 금손 되는 시간, 나만의 편백도마 만들기'목공 체험도 함께 진행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활동인 '신나는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초기에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남구청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과정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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