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안동시 현장 및 읍면동 소통행정 중간점검 완료
뉴스| 2024-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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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장 안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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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민선 83년 차를 맞아 그간 추진해오던 현장 소통행정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운영 시 접수한 주민 건의사항 추진 중간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소통행정은 권기창 시장이 출퇴근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점검을 다니며 들었던 시민의 요구사항이다.

보고회는 건의사항 담당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보고를 하고, 더 적절한 방안이 있는지 상호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진 중이거나 불가한 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27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한 113건 중 89건을 완료, 18건은 불가 판정, 6건은 장기 추진 중이다. 지난해는 156건 중 108건을 완료하고 17건은 추진 중이다.

올해 접수한 183건 중 68건은 완료했고 불가 42, 추진 중인 건은 73건인 상황이다.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 주민 건의사항은 2022338건 중 완료 152, 불가 92, 장기 추진 중인 건은 94건이다.

지난해 422건 중 완료 167, 불가 118, 장기 추진이 137건이다. 올해는 340건을 접수해 완료 76, 불가 85, 장기 추진이 72, 연내 추진이 107건으로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이 많다. 작은 일에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노력해야 한다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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